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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로마네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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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사랑하는 교토남자와 오사카를 사랑하는 서울여자, 우리는 부부다 ♥───ヽ(〃v〃)ノ───♥
by 윤윤


2016년 잘 부탁해! 2016/01/20 19:28 by 윤윤

2015년은 길고도 짧은 1년이었다. 나와 남편님의 생각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우리의 목표 우리가 소중히 해야할 것 버려야할 것 같을 예전보다는 확실히 분별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선택한 내 하나뿐인 가족 남편님을 앞으로도 더더욱 소중히 아껴줘야 하겠다는 마음만은 변함없지만 >_<




새해가 되고 1박2일로 교토 시댁에 다녀왔다! 작년 설과 추석은 남편님이 일해서 명절이 지나고 갔기 때문에 ㅠㅠ 친척들도 못보고 조카들도 못봐서 너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본다고 생각하니 설레였다! 제작년 추석에 봤던 범보의자에 앉아있던 0살 하루토군은 그새 2살이 되어 교토집을 휘젓고 돌아다녔고, 낯가림이 심해서 손도 못대던 3살 타이시군은 5살 형이 되어 닌텐도디에스 게임기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리고 무려 우리 아버님한테 "아호(바보의 관서사투리..)" 라고 두번이나 말해서 모두를 긴장시켰다는건 안비밀 ㅠㅠ


시댁은 저녁 9시 취침 아침 5시 기상이라 우리와는 3시간 정도의 시차가 있었다! 무려 저녁을 5시쯤에 먹고 바로 목욕하고 그때부터 우리는 터질것 같은 배를 만지며 소란피우지 않고 놀아야 했는데 ㅠㅠ 뭐하고 놀까 하다 가족들 예전 앨범을 보기로 하고 어머님께 모든 앨범을 다 받아왔다! 아버님 어렸을 때 사진도 보고 할아버지 젊었을때 사진도 보고(무려 지금은 만 90세!)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아기때 사진을 보다보니 문득 우리 남편님만 사진이 적다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우리 아버님은 3형제 중에 장남이다! 그러므로 남편님 형은 귀하다는 장남의 장남이므로 당연히 사진이 많았고, 남편님 여동생은 처음으로 태어난 딸이라 사진이 많았다. 그러나 우리 남편님은 첫째도 아니고 둘째에 그 밑에 여동생이 있어서 독사진은 거의 없고(..) 형 옆에 붙어서 찍은 사진 + 여동생 옆에 붙어서 덤으로 찍은 사진이 많았다 ㅠㅠ 둘째의 서러움 ㅠㅠ 둘째도 사진 많이 찍어달란 말이댜 ㅠㅠ



사진이 많은(..) 형과 여동생



우리 남편님이 제일 귀엽다 >_<



덧글

  • 지나 2016/01/27 05:25 # 삭제 답글

    아악 짱귀여워요!! 나도 베프 남편님이 젤 귀엽다 생각하요.
    블로그 다시 하시니 넘 좋아요.
  • 호호 2016/02/04 16:31 # 답글

    나도 둘째니 그 서러움 알죠 ㅎㅎ 그래서 전 애를 셋 낳아서 둘째만 특별대우 해 줄거야..했던..
    쓰고보니 안습...이네 ㅋㅋ
    그래도 남편님 곁엔 영원히 사랑해주는 윤윤님이 있으니 얼마나 행운이에요:)
  • Jl나 2016/04/06 16:50 #

    갑자기 눙물이... ㅎㅎㅎ 얼마나 둘째가 서러웠으면 ㅋㅋㅋ ㅠㅠㅠ ㅋㅋ
  • Jl나 2016/04/06 16:49 # 답글

    이 사진을 보다 우리 아이를 보는데 왜 흠칫하게 되는가... ㅋㅋㅋ
    까맣고 동그랗고... ㅋㅋㅋ
  • 2016/11/26 15:1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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